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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상풍의 원인과 초기 증상 및 예방법

건강에 대한 오지랖

by 삥빵숄 2023. 8. 8.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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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상풍의 원인과 초기 증상 및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팔에 상처가 난 사이클 탄 남자

파상풍이란? 

파상풍이란 상처에 침입한 균이 생성하는 독소가 사람의 신경에 이상을 유발하여 근육 경련성 마비, 호흡 마비 등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파상풍(Tetanus)은 주로 Clostridium tetani라는 세균에 의해 유발되는 중증한 감염 질환인데 이 세균은 토양, 먼지, 동물 배설물 등 환경 속에서 자주 발견되며, 특히 산소가 없는 환경에서 잘 생존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토양

 

  • 일상생활 속 파상풍 예시 

1. 성묘를 하다가 일상생활 속에서 다친 상처에 토양의 흙이나 배설물 등에 의하여 오염이 된 경우

2. 오염된 바늘(불법 약물 주사나 문신 또는 바디 피어싱에 사용된 바늘 등)에 의한 피부 뚫기

3. 녹슨 못과 녹슨 날의 칼날에 베여 상처에 파상풍균이 생긴 경우 

4. 동물의 위장관에도 파상풍균이 존재하여 동물들에게 물렸을 때나 곤충에 쏘였을 때도 파상풍의 위험이 있습니다.

5. 가끔 파상풍은 인공 유산 또는 출산 중 자궁이 손상을 입었을 때 발생하기도 합니다. 위생이 부적절한 전 세계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탯줄이 잘린 부분의 오염물로 인하여 신생아 파상풍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신생아 파상풍 : 위생이 좋지 않은 개발 도상국의 영아 사망률의 주요 원인입니다. 사망률이 90%가 넘고 이는 모체가 파상풍 예방 접종을 하지 않아 모체로부터 넘어오는 수동 면역이 없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환아는 출생 후 2주간 쇠약, 신경질적인 반응, 모유를 흡입하지 못하는 증상을 보이다가 경직이나 후궁반장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파상풍의 증상 

근육 경련에 의한 가슴 통증을 호소하는 남자

- 파상풍의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근육 경련 : 파상풍 감염은 근육을 긴장시켜 경련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는 흔히 "트라우마틱 트라이얼"이라고 불리며 피부 상처나 찢어진 부위에서 시작될 수 있습니다. 

 

2. 인플레이션 : 파상풍은 호흡 근육에 영향을 주어 호흡 곤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환자는 호흡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3. 근육 경직 : 환자의 근육이 긴장되고 경직되어 움직이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이는 "삼각근 근경직"이라고도 불리며, 특히 턱, 목, 어깨 등의 근육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4. 발열 및 불쾌감 : 발열, 불쾌한 느낌, 불안정한 상태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5. 기타 증상 : 심장이 얼마나 빠르게 뛰는지와 같은 내부 신체 과정을 조절하는 부위를 포함한 신경계에 파상풍이 영향을 미칠 때 발생합니다. 파상풍에 걸리는 경우, 빠른 심박수와 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땀을 많이 흘릴 수 있고 혈압이 올라가고 내려갈 수 있습니다.  

 

  • 파상풍의 초기 증상 : 파상풍은 1~2일에서 약 2주까지 잠복기를 거쳐 증상이 나타나며 잠복기가 짧을수록 병의 경과가 좋지 않습니다. 초기에는 상처 주위에 근육 수축이 나타나며 증상이 진행되고, 목과 턱 근육의 수축이 일어나고 입을 열거나 음식을 삼키지 못하는 마비 증상 등이 나타납니다. 상처를 입은 후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파상풍의 예방법

백신 주사

  • 예방접종 : 파상풍을 예방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입니다. 파상풍은 자연적으로 항체가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예방접종이 필요합니다. 생후 6주부터 2개월 간격으로 3회 접종을 실시하고 11~12세 이후부터는 10년 간격으로 성인 접종을 실시합니다. 파상풍 백신은 시간이 지나면서 면역력이 약해지거나 10년 이내에 사라지기 때문에, 성인이 된 후에도 10년에 한 번은 파상풍 예방접종 주사를 맞아야 파상풍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상처 관리 : 상처가 크거나 오염된 경우에는 감염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적절한 소독을 시행해야 합니다. 가장 간단한 소독방법은 흐르는 수돗물로 상처 부위를 깨끗이 씻어주고 소독된 마른 거즈나 천으로 물기를 닦아줍니다. 의사의 지시 없이는 연고나 소독약 등을 함부로 바르지 않습니다.
  • 개인위생 유지 : 상처 난 부위는 오랫동안 두지 않고 즉시 소독해 주며, 손을 깨끗이 씻고, 몸을 청결하게 합니다.
  • 세균 감염 피하기 : 파상풍 세균은 주로 토양, 먼지, 동물 배설물 등 환경 속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그러므로 특히 땅을 파거나 오염된 환경에서 활동할 때는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활동하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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