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러기가 발생하는 여러 가지 원인과 예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두드러기는 우리 피부나 점막에 존재하는 혈관의 투과성이 증가하면서 일시적으로 피부가 붉어지거나 흰색으로 부풀어 올라 해당 부위가 극심한 가려움이 동반되는 피부 질환입니다. 여름철 성묘나 풀이 우거진 숲을 지나가면 벌레에 물리거나 풀에 쓸려 가렵고 해당 부위가 붉게 올라오는 현상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두드러기의 종류 : 두드러기의 종류는 발생 원인에 따라 히스타민 두드러기, 콜린성 두드러기, 가성 알레르기 두드러기로 나눌 수 있습니다.
히스타민 두드러기 - 히스타민이란 많은 물질이 작은 모세혈관의 혈관벽을 쉽게 통과할 수 있는 작용을 하는데 따라서 혈액 성분 중 하나인 혈장이 혈관에서 스며 나와서 피부 표면 가까이 쌓이고 부종이 생기게 됩니다. 또한 히스타민은 모세혈관도 확장시켜 두드러기가 발생한 부위의 부종을 붉게 만들며, 가려움증을 동반하게 됩니다. 히스타민의 발생은 어떤 원인으로 몸에 자극이 가해지면 피부 진피에 있는 세포에서 대량 분비됩니다. |
히스타민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알레르기 반응으로 나타나는 '알레르기 두드러기'와 알레르기 반응이 없는 '비알레르기 두드러기'로 나눌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두드러기의 주된 원인은 (1) 식품 및 복용하는 약 (2) 동물의 털과 비듬 비 알레르기 두드러기의 주된 원인은 (1) 히스타민의 분비를 촉진하는 스트레스 (2) 피부를 압박하거나 긁는 물리적인 자극 (3) 급격한 온도 변화 및 강렬한 햇빛 자극 |
콜린성 두드러기 - 콜린성 두드러기란 땀 분비를 유도하는 아세틸콜린이라는 신경 전달 물질 때문에 발생하게 되는데 땀의 영향을 받아서 피부에 2~3mm의 작고 빨간 돌기가 생깁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아세틸콜린이 분비되었을 때도 발생하며, 땀띠 증상과 비슷하지만 2~3일 동안 발생하는 땀띠와 달리 몇 시간이면 사라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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